메타블로그: 편집위원 블로그 모음

광주를 떠올리다 ㅡ 김형중, 『평론가 K는 광주에서만 살았다』(난다, 2016) 읽기 - 문화평론가 M은 김형중 선생님이 쓴 에세이 『평론가 K는 광주에서만 살았다』(난다, 2016)를 읽었다. 그냥 읽은 게 아니라 재밌게, 옛기억을 떠올리며, 가끔 키득키득 웃고, 가끔 찡한 코를 훌쩍이며 읽었다. 한국의 '에세이' 장르를 신뢰하지 않으며, 서점에 가더라도 그 코너 주변에는 거의 가는 [...]
Mon, Sep 04, 2017
Source 문강형준의 읽기
남루한 삶이라는 반(反)-철학 김훈, 『공터에서』(해냄, 2017)를 읽었다. 김훈의 소설은 두 번째다. 첫 번째는 노량진 고시생의 삶을 다룬 라는 단편이었다. 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난다. 소설을 읽으며 눈물을 흘린 적은 오랜만이었다. 다시 읽어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떠오르지 않지만, 노량진에서 고시를 준비하며 서로 기대고, 정을 쌓고, 붙고 떨어지며, 헤어지던 두 청년 남녀의 [...]
Sat, Mar 11, 2017
Source 문강형준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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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키캐스트 콘텐츠센터 김창섭 실장과 이광석이 듀오로 진행하는 , 강좌 2탄 10월 20일(서울과기대 신다빈치관 001 대형강의실)에서 오후 3:00부터 시작합니다. 관심있으신 많은 분들의 참여부탁드립니다. 댓글 쓰기 [...]
Sun, Oct 18, 2015
Source 두더지의 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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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배경] 일 상의 창작과 문화 소비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유통되는, 소위 스마트 현실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를 기록하고, 정리하고, 편집하고, 분석하고, 시각화하고, 트렌드를 읽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져 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분석할 고급 인력들은 태부족인 실정입니다. 이에 디지털 문화 영역의 현업 전문가들을 모시고, 현재 부상하는 영역들, 트렌드 분석, 빅데이터 [...]
Sat, Sep 26, 2015
Source 두더지의 한담
■ 세미나 제목: 포털 뉴스서비스의 평가와 대안 ■ 일시: 2015년 9월 14일(월) 오전 10시30분 ■ 장소: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 (서소문 동양빌딩, 시청역 10번 출구) ■ 주최: 한국방송학회∙한국언론정보학회 ■ 세부내용 ▷ 10:30~10:40 인사말 - 유선영 (한국언론정보학회장, 성공회대 교수) ▷ 10:40~11:30 주제 발표 [...]
Mon, Sep 14, 2015
Source 두더지의 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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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국문화연구학회 봄 정기학술대회 개최 안내 “아시아에서의 냉전의 문화구성” 이번 한국문화연구학회 봄 정기학술대회는 한반도 분단 70주년을 맞이하여 ‘냉전의 문화구성'이라는 주제로 분단과 냉전의 문제를 아시아적 경계 속에서 고민함으로써 역사적이고 현실적인 문제에 깊이 개입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학회 회원 여러분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시 [...]
Sat, Aug 22, 2015
Source 두더지의 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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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찌하다보니 내가 발표하게 됐습니다. 단순히 최근 피키캐스트의 큐레이팅 뉴스서비스와 관련해 저작권문제를 거론하는 것이 아니라 복제문화라는 큰 흐름 속에서 관찰하려 합니다. 뉴스콘텐츠 문제에 대해 일천한 사람이 주제발표를 하지만, 내공이 출중한 분들이 패널로 참가하십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기획의도: 국내 젊은이들은 누리꾼들과 전문 기자들이 쏟아내는 뉴스들을 잘 포장해 배치하는 '콘텐츠 큐레이션' 업체 [...]
Tue, May 19, 2015
Source 두더지의 한담
저자 이광석과 함께하는 "뉴아트행동주의+BooK+수다" 또는 "Book+Talk+뉴아트행동주의" ? 일시 : 2015년 5월 6일(수) 늦은 7시 ? 장소 : 홍대앞 서교예술실험센터 ? 공동주최 : 문화연대, 예술행동공부단 ? 후원 : 서교예술실험센터, 안그라픽스 ? 문의 : 02.773.7707 ? 오프닝 공연 : 연영석 (음악가) ? 수다 : 이광석( 저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 박활민(삶디자이너), 이원재(문화운동가), 이하(미술작가), 임정희(연세대학교 교수), 차지량(예술가) 그리고 "당신" 댓글 쓰기 [...]
Tue, Apr 28, 2015
Source 두더지의 한담
[문화산책] 복고문화 열풍에 숨겨진 진실들 청춘시절로 돌아가려는 문화회귀 새로운 문화시대 예고하는 과정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는 올해 복고문화의 서막을 알리는 천재적인 예능 촉수를 드러냈다. ‘토토가’는 자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소개한 모든 곡을 음원 차트 1위에 등극시켰고, 급기야는 잊힌 90년대 가수를 황금 무대로 소환시켰다. ‘토토가’에 열광한 사람들은 [...]
Tue, Apr 07, 2015
Source sangyeun65님의 블로그
[문화산책] 요리하는 남자의 심리학 독신시대 ‘부드러운 셰프’ 신드롬 뽐내고 싶은 남성들의 나르시시즘 방송과 책을 통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영국 출신의 제이미 올리버는 알다시피 남자 요리사다. 아니 요리사보다는 셰프라는 말이 요즘은 더 친근하고 멋져 보인다. 2000년대 초반 BBC가 제작한 ‘네이키드 셰프’라는 프로그램으로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된 올리버의 인기 비결은 묘하게도 엉성한 [...]
Tue, Apr 07, 2015
Source sangyeun65님의 블로그
[시론]인문·예술 죽이는 중앙대의 대학기업화 이동연 |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나는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85학번이다. 중앙대 동문으로서 최근 모교에서 벌어진 학과 구조조정 사태를 지켜보면서 작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이른바 ‘학사 구조 선진화 계획’이란 이름으로 발표된 안은 결국 취업 잘되는 학과만을 남기겠다는 낡고 낮은 수준의 기업주의 발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이다. 대학 측은 이번 구조조정안이 [...]
Tue, Apr 07, 2015
Source sangyeun65님의 블로그
[문화비평]내 딸을 부탁해 이동연 |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명절이 되면 각 방송사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테스트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청자 반응이 좋으면 곧바로 정규 방송으로 편성되는데, 흥미롭게도 가족과 관련된 예능프로그램들이 명절 기간에 좋은 반응을 얻어 정규 방송으로 편성되고 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도 마찬가지다. 연예인들은 평소 바쁜 일정 때문에 가족들과 대화할 [...]
Tue, Apr 07, 2015
Source sangyeun65님의 블로그
Tue, Apr 07, 2015
Source sangyeun65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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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콜로키움 에 이어 관련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석바랍니다. 2014 콜로키움 시리즈: 위험정보사회와 기술/매체 철학 기획배경 스마트기술, 사물인터넷, 클라우딩, 빅데이터 등 오늘날 기술 용어들이 압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사회에서 디지털정보와 미디어 상황은 점점 악화일로에 있습니다. 첨단화한 기술적 조건에 비해서 ‘위험정보사회'라 지칭되는 오늘 한국 사회의 비판적 연구 또한 드물게 진행됩니다. 이에 중요한 국내 [...]
Tue, Nov 11, 2014
Source 두더지의 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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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시대의 권력과 질서: 사회과학적 연구주제의 발굴 일시: 2014년 11월 14일(금) 오후 1:00-6:30 장소: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국제회의실 349호 주최: 기술사회연구회, 서울대학교 SSK 네트워크 국가의 세계정치 연구단, 서울과학기술대 SSK 스마트 지식사회 연구단 후원: 다음 커뮤니케이션즈,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빅데이터 시대의 권력변환 1:00-3:30 사회: 황주성(서울과기대) 빅데이터 시대의 권력변환 – 김상배(서울대) 빅데이터 [...]
Tue, Nov 11, 2014
Source 두더지의 한담
책을 말하다_ 『디지털야만: 기술잉여, 빅데이터와 정보재난』 이광석 지음|한울|256쪽|23,000원 여전히 디지털 주체들에게 희망을 거는 까닭 이번 책에서 나는 한 사회의 통제능력 이상으로 기술과 정보가 비정상적으로 우리 사회에 착근되는 상황을‘기술잉여'란 개념을 갖고 풀어내려 했다. 나 는 오랫동안 해외생활을 전전하면서 바깥에서 디지털 한국을 보려는 특이한 학문적 습관이 존재해왔다. 이를테면 한국형 디지털 야만상태에 대한 이방인적 [...]
Wed, Oct 29, 2014
Source 두더지의 한담
전시 연계 대상별 교육프로그램 개입의 미학적 태도 ‘작가 장지아와 동 시대 작가들의 몇 가지 실천적 경향' 일반인 총30명 10/31(금) 16:00~18:00 (120분) 과천관 제 2전시실 예술 영역의 사회적 개입과 표현 방식을 내용으로 강연(강연자: 이광석 교수, 서울과학 기술대학교) 댓글 쓰기 [...]
Wed, Oct 29, 2014
Source 두더지의 한담
Wed, Oct 22, 2014
Source sangyeun65님의 블로그
사회적 관리 장치로서 게임 셧다운제 이동연(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청소년 게임 셧다운제(이하 셧다운제)는 청소년호보론을 명분으로 규제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사회적 관리 장치이다. 셧다운제는 이미 심의를 했던 게임물을 대상으로 다시 시간을 규제하는 제도이기 때문이다. 매체의 규제와 시간의 규제가 합쳐진 것이 바로 셧다운제이다. 셧다운제는 그런 점에서 청소년보호론의 사회적 강화를 위한 초월적 규제방식이다. [...]
Sun, Jun 29, 2014
Source sangyeun65님의 블로그
긍정적 인간이란 무엇인가 자신 안에 있는 불행의 몫을 없애버린 이는 누구나 자신의 사형 집행서에 서명한 것이다. ―장 보드리야르 1. 우리 시대의 핵심적인 표제어 중 하나는 아마 ‘긍정’일 것이다. ‘긍정적’이라는 형용사는 오늘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단어 중 하나다. 소개팅 자리에서도, 입사 지원서에서도, 텔레비전 토크쇼에서도 이 단어는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부정적’이거나 ‘비판적’인 [...]
Fri, Mar 28, 2014
Source 문강형준의 읽기
간첩은 어떻게 존재하는가 21세기에 간첩 소식을 듣는다는 것은 참으로 황당한 일이다. 인터넷과 빅 데이터와 구글 글라스와 드로이드의 시대, 다시 말해 기계와 정보의 양과 속도가 인간을 가볍게 압도하는 시대에 회자되는 ‘간첩’이라는 단어는 인간만이 정보를 다룰 수 있었던 시대를 떠올리게 만드는 아련함마저 선사한다. 한 인간이 직접 다른 인간의 말을 엿듣고, 신분을 가장해 [...]
Fri, Mar 28, 2014
Source 문강형준의 읽기
여왕과 괴물 디즈니사의 애니메이션 은 따뜻한 자매애를 노래하는 가족영화인 듯 보인다. 하지만 이 영화는 초능력을 가진 인간이 괴물 취급을 당하면서 사회와의 관계를 재정립해 나가는 슈퍼히어로 장르의 한 판본이기도 하다. 영화의 괴물은 엘사다. 엘사의 ‘초능력’은 그녀의 정체성 자체다. 그녀는 저주받은 게 아니라 “그렇게 태어났”을 뿐이지만, 이로 인해 두려움을 유발하며 반자발적으로 감금된다. [...]
Fri, Mar 28, 2014
Source 문강형준의 읽기
존 그레이, 『동물들의 침묵』(김승진 옮김, 이후, 2014)에 실린 해제와 인터뷰.  존 그레이를 읽는다는 것  문강형준 1.  “우리의 미덕은 대개의 경우 변장한 악덕이다.” 17세기 프랑스의 저술가 라 로슈푸코가 남긴 잠언이다. 21세기 영국 철학자 존 그레이의 저작들은 라 로슈푸코의 이 잠언에 대한 해설집이라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아 보인다. 우리가 [...]
Sun, Feb 16, 2014
Source 문강형준의 읽기
'대중 인문학'은 무엇의 이름인가   대중을 상대로 한 인문학 강의의 인기가 몇 해 전부터 지속되고 있다. 이를 ‘대중 인문학’ 현상이라 부를 수 있다. 지식인이 자신들만의 언어로 지식을 유통하고 이를 통해 권위를 누렸던 때는 이미 사라졌다. 대중이 힘을 가진 시대에는 대중에게 말을 걸 수 있는 지식인이 영향력을 획득하게 된다. ‘대중 [...]
Sun, Feb 16, 2014
Source 문강형준의 읽기
대중적 인문학이라는 역설    우리는 ‘대중의 시대’를 산다. 민주주의는 대중의 여론과 선택으로, 자본주의는 대중의 노동과 소비로 유지된다. 사회는 ‘대중사회’로, 문화는 ‘대중문화’로 헤게모니가 옮겨간 지 오래다. 대중의 시대는 20세기 이후에 도달했다. 인류역사에서 대중은 언제나 지배당하는 이름 없는 사람들이었다. 수와 양으로 표현되는 대중의 모습을 소수의 지배층들은 끔찍하게 두려워했다. 플라톤은 대중의 [...]
Thu, Feb 06, 2014
Source 문강형준의 읽기
공통적인 것을 둘러싼 전투  포스트-마르크스주의 학자인 네그리와 하트가 쓴 라는 책이 최근 번역되어 나왔다. 책은 영미권에서 2009년에 출간되었는데, 당시 처음부터 끝까지 흥분하며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은 같은 저자들의 화제작인 과 에 이은 3부작의 마지막 권이다. 이 공장 중심의 산업자본주의에서 인간의 삶 자체를 포섭하는 자본주의로 형질변환되는 과정을 ‘제국’이라는 지배체제의 [...]
Thu, Feb 06, 2014
Source 문강형준의 읽기
살아계신 아버지 정신분석에서나 문화이론에서나 ‘아버지’는 하나의 상징이다. 무엇의 상징인가? 기존의 질서, 기존의 가치체계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는 어머니의 사랑과 아버지의 훈육을 동시에 받는다. 전자가 무조건 베푸는 행위라면, 후자는 대개 금기를 벌하는 행위다. 아버지는 금기를 위반하는 아이, 즉 기존의 질서를 어기는 아이를 벌하며 그가 따라야 할 바를 가르친다. 이를 통해 아이는 아버지의 [...]
Sat, Dec 21, 2013
Source 문강형준의 읽기
* 군 경험과 대학생, 그리고 소설 8월 23일 아침 8시 45분. 연변대학에 도착했을 때, 한국 대학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아침 일찍부터 그 대학 1학년생들이 모두 인민해방군 군복을 입고 대학생들에게 의무적으로 부과되는 군사훈련을 받고 있었던 것이다. 방학 때 실시된다는 이 훈련에 물론 여학생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중국 여대생들은 [...]
Wed, Aug 31, 2011
Source 움직이는 정신, 바뀌는 마음들
(2011, 가을)의 청탁을 받아 쓴 의 결론 부분. ~> 종언론은 문학을 둘러싼 환경과 조건 존재방식의 불가역한 변화를 포착하기 위한 인식의 도구로서 가치가 있었다. 가라타니 고진의 ‘종언’론과는 별도로, 식민지근대(성)의 적자로 태어나고 ‘민주화’ 이전 시대의 총아였던 근대문학의 시간들에 대한 논의는 다음과 같은 면에서도 의미 있게 기능할 수 있다. (중략) 그리고 새로운 문학적 [...]
Mon, Aug 29, 2011
Source 움직이는 정신, 바뀌는 마음들
켄 파크 (2002) - 10대라는 존재의 육체와 정신 속에는 불안과 위험이 가득하다. 그것은 그들의 불완전하고 불안정한 몸이나 정신, 또는 어중간한 사회적 위치 때문일 것이다. 10대는 부모나 학교로부터 강하게 억압당하며 위태롭게 성장해간다. 그들이 맺는 부모나 가족과의 관계는 '실패'를 향한 잠재성을 가진 것이다. - 물론 대다수의 10대는 '성공적으로' 어른이 된다. 그러나 그러한 [...]
Sun, Jul 10, 2011
Source 움직이는 정신, 바뀌는 마음들
식민지 시기, 한국 대중문화를 구성했던 주요 개념들이 복잡한 사회적 과정과 욕망이 혼재한 ‘일상’ 공간에서 어떻게 확고한 의미영역을 마련했는지를 조감하고자 합니다. 대중의 사회ㆍ정치적 이념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일상 공간에 대해 개념사적 방법으로 접근하는 금번 학술대회가 의미 있는 학술토론의 장이 되도록 학계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1. 5.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원장 김용구 [...]
Sun, May 15, 2011
Source 움직이는 정신, 바뀌는 마음들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인문학이라... 사장님과 부장님께서 칸트와 김승옥을 아는 편이;; 모르는 것보다는... 조금은 나을까요?;;;;; 야근에 지친 우리 불쌍한 김대리가 강제로 '실천이성비판'까지 읽어야 한다... 그래도 롯데백화점-인문학은 싫군요. 그들이 어느날 '통큰 인문학'을 5천원에 출시할까 조금 두렵슴다.ㅎㄷ ~~~~~~ 경영 깨치는 ‘입문학’…기업 인문학 교육 확산일반사원 대상 미술·건축·사상사 등 강의 많아져 CEO 위주 교육서 [...]
Fri, May 13, 2011
Source 움직이는 정신, 바뀌는 마음들
식민지 경찰이 가장 많은 '자살 원인'으로 통계에 기록해 둔 것이 '정신착란'이다. 그래서 20세기 초의 정신의학과 '정신착란' '신경증'에 대해 약간의 공부를 한다. 문득 기억 나서, 온갖 정신병명을 나열해 두었던, (1934)을 또 들춰보았다. 바로 다음과 같은 대목이었다. 갑자기 구보는 온갖 사람을 모두 정신병자라 관찰하고 싶은 강렬한 충동을 느꼈다. 실로 다수의 정신병 환자가 [...]
Thu, May 05, 2011
Source 움직이는 정신, 바뀌는 마음들
"삼성 노조설립 지원센터 설립" 진보신당, 변호사 등 전문인력 자문단…온라인 서포터즈 1만명 모집 진보신당은 29일 ‘삼성 노조설립 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진보신당 '재벌 개혁과 삼성바로세우기 운동본부'(본부장 김정진 부대표)에서 꾸리는 삼성 노조설립 지원센터는 “삼성의 무노조 경영에 맞서 삼성 노동자들의 자주적 노동조합 결성노력을 법률적, 정치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진보신당은 지원센터에 당 내외 변호사 및 노무사 [...]
Fri, Apr 29, 2011
Source 움직이는 정신, 바뀌는 마음들
하와이에서 하루 시간이 났을 때 울산대 허선생님과 함께 흑등고래(혹은 혹등고래)를 보러 갔었습니다. 허선생님은 탁월한 한국근대사 연구자이시며, 포경업 연구자이기도 합니다. 고래와 특별한 관계가 있는 울산이 그렇게 만든 거지요. 그녀는 고래(whale)과 돌고래(dolphin)이 어떻게 완전히 다른 종의 동물인지 설명하며, 울산에서 볼 수 있는 것도 주로 돌고래일 뿐 자연 상태의 고래를 볼 수 있는 [...]
Thu, Apr 28, 2011
Source 움직이는 정신, 바뀌는 마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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